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센터장 정태성)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3년 고숙련 일학습병행(이하 P-TECH)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P-TECH 사업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특성화고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해 현장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육성하며 기업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인재들을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수행능력 및 훈련운영의 적절성 등을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올해에도 A등급을 달성했다.

정태성 센터장은 “인하공전은 수도권 23개 특성화고교와 협력해 일학습병행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대학의 역량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에 보탬이 되는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공전은 현재 5차 연도 P-TECH 사업을 운영 중이며 구조해석설계_L4(스마트기계설계과), 자동차차체도장_L3(첨단스마트자동차과), 전자기기하드웨어개발_L3(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총무·인사_L5(디지털사무경영과) 네 개 과정에 13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